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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세계의 창조의 길

  • 현대문명의 위기 메뉴 열기
    인간로봇의 이미지입니다.

    과학기술지상주의 현대문명은 풍요와 빈곤, 이성과 야만, 평화와 전쟁, 과학기술의 혜택과 폐해가 공존하는 모순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IT(정보과학), BT(생명공학), NT(나노과학) 등 21세기의 새로운 과학기술은 인간과 세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 변화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복제인간과 인간로봇(humanoid robot)을 현실화하고 있는 첨단과학기술은 인간을 기계의 노예로 전락시킬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인간을 도구화 하는 과학기술은 결국 인간과 인류의 몰락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현대의 과학기술은 인류의 번영을 위해 바로 쓰여야 하며, 인간은 과학기술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지켜나가야 한다.

    할머니 이미지입니다.

    인간소외 · 인성상실 현대문명의 위기의 근본은 인간 소외와 인간성 상실에 있다. 과학기술을 앞세운 현대문명은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한 반면, 인간성을 파괴해 인간의 존재 근거를 약화시켰다. 파편화된 사회 속에서 인간은 고립되고, 삶의 목적을 상실한 채 거대한 체계의 부품으로 화한다. 현대문명의 실행기관인 자본주의 체제가 자기증식하는 가운데 인간은 욕망하고 소비하는 기계적 존재가 된 것이다. 이제 현대문명은 파괴적인 질주를 중단하고,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대전환의 시점에 있다.

    테러로 건물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배타적 패권주의 현대문명의 위기의 또 다른 요인은 배타적 패권주의에 있다. 강대국 중심의 국제질서, 다른 종교와 민족을 배척하는 편협한 가치관은 지구상에 연일 전쟁과 테러를 일으키고 있다. 현대문명이 야기한 자연 파괴가 극심해지면서, 강대국의 패권주의는 ‘생태제국주의’와 ‘생태전쟁’의 새로운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이제 현대문명은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공존·공영’의 가치관을 수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의 미래에는 폭력과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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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안문명의 철학적 기초 메뉴 열기
    우주의 모습입니다.

    우주관 : 전승화이론과 주리 / 주의생성론 경희 우주관은 전승화(全乘和)이론과 주리(主理)/주의(主意) 생성론(生成論)을 바탕으로 우주 만물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유기적 세계관을 핵심에 둔다. ‘전승화(全乘和)'는 세상의 만물만사가 서로 관계하면서 발전한다는 뜻이다. 주리생성론의 기본 전제는 실(實)/상(相), 정신/물질, 주체/객체 등의 이원적 대립 관계이다. '주리생성'은 이 두 대립물들이 '주리적 힘'에 의해 제3의 새로운 존재자로 통일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창조적 화생론(創造的 和生論)’ 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삶과 사회를 대상으로 할 때는 '주리적 힘' 대신, 인간의 '의식적 주의능력(attention)’과 의지를 강조하여 '주의생성론'이라고 부른다.

    인간의 성장과정 이미지입니다.

    인간관 : 통정된 인격체 경희 인간관은 ‘의식적 주의능력’, ‘의지’, ‘의식적 지도성’ 등 인간의 고차적 인식능력에 주목한다. 인간은 본능적인 동물과 구별되며 전지전능한 신과도 구별된다. 그 중간적인 존재 또한 아니다. 고차적 인식능력을 갖춘 인간은 육체와 정신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통정된 인격체’이다. 인간은 ‘의식적 주의능력’을 통해 자신과 사회에 대해 성찰하며 행동하는 의식적 존재이다. 인간은 인간의 독자성을 지니며, 창조적 의지를 통해 자신의 존재와 삶을 스스로 완성해 간다.

    평화교육 관련 상 이미지입니다.

    가치관 : 문화규범 경희학원은 약육강식의 '자연규범' 대신 '문화규범'을 인류의 발전적 가치로 제시한다. 문화규범은 자연인이 아닌 문화인으로서의 인간의 행동 준칙을 정해 놓은 것이다. 문화규범의 가치기준에서 볼 때, 인류사회의 안녕복지와 문화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은 선이요, 반대로 해가 되는 것은 악이다. 문화규범은 인간의 삶의 보편 준거로 시대와 사회 상황에 의해 바뀌지 않는다. 문화규범은 개인의 내적 가치에서 인류의 문화복리에 이르는 폭넓은 영역에 관여한다. 문화규범에 의거해 역사를 바라보는 사관을 ‘문화사관’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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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르네상스 운동 메뉴 열기
    경희학원 전경 이미지입니다.

    경희학원은 <문화세계>의 구현 방안으로 <인간중심사회(H)>, <문화규범사회(C)>, <보편 민주사회(U)>, <지구공동사회(G)>, <Pax UN(P)>의 다섯 가지 실천적 비전을 제안한다. 이를 실현하는 일이 곧 <네오르네상스>를 이룩하고,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경희학원의 교시를 현실화하는 일이다. 경희학원은 이러한 구상을 담아 <지구공동사회 대헌장>(1998년)을 채택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네오르네상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간 모형 이미지입니다.

    인간중심사회(Human-centered Society) 인간중심사회는 인간이 주인이 되는 문명사회를 가리킨다. 인간은 '의식적 주의능력'을 갖춘 유기적 통일체이자 인격적 존재이다. 또한 인간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고, 인류사회의 주역이며, 역사와 문명의 창조자이다. 사회제도와 과학기술 등의 문화·문명은 인간의 복리를 위해 바로 쓰여야 하며, 인간이 그에 지배당해서는 안된다. 인간중심사회는 중인(重人)사상에 입각해 인간이 역사와 문명의 주인이 되는 사회이자 인간의 본질과 개성이 실현되는 사회이다.

    인간 모형 이미지입니다.

    문화규범사회(Cultural Welfare Society) 인류의 평화로운 공존·공영을 위해서는 현대문명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 대안의 하나가 문화적이고 인격적인 가치체계인 <문화규범>이다. 문화규범은 힘이 곧 정의인 자연규범에 대항해 선악의 판단기준을 인간의 문화와 현실적 복리 속에서 찾는다. 문화규범이 사회적으로 확립되면 모든 인간이 아름답고, 풍요로우며, 보람 있는 삶을 누리는 ‘문화규범사회’가 실현된다.

    인간 모형 이미지입니다.

    보편민주사회(Universal Democratic Society) 현재 인류가 시행하는 민주주의는 자국민과 특정 계급의 이익을 보호하는 차원에 머물러 있다. 현행 민주주의는 타국에 대한 경제 침탈과 인권 침해, 무력 침탈을 자행하면서 민주주의의 본도를 파괴하고 있다. 보편민주주의는 이기적이고 적대적인 민주주의에서 벗어나 국가의 동등한 권리와 공영 및 만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합리적인 민주주의 체제를 말한다. 보편민주주의가 각 개인의 가치관과 생활 속에 정착된 사회를 보편민주사회라고 한다.

    인간 모형 이미지입니다.

    지구공동사회(Global Common Society) 인류가 함께 번영하는 세계 공동체에 대한 열망은 동서양의 전통사상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하지만 이러한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실제 여건은 현대에 와서 갖추어졌다. 초고속 교통통신의 발달, 사회 전 분야에 걸친 국가 간의 긴밀한 교류, 인터넷을 통한 지구촌의 실시간 연대 등은 세계공동체의 실현을 가시화하는 현실적 지반들이다. 지구공동사회는 이러한 여건을 활용해 인류가 궁극적으로 이룩해야 할 세계공동체를 말한다. 그 실현 과정은 지역협동사회 (Regional Cooperation Society : RCS), 지역공동사회 (Regional Common Society : RCS), 지구협동사회(Global Cooperation Society : GCS)의 순서를 경유한다.

    비둘기 모형 이미지입니다.

    유엔을 통한 세계 평화(Pax UN) Pax UN은 만국 주권의 결합체인 유엔이 '평화 수호'의 소극적인 차원을 넘어 '평화 구현'의 적극적 차원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정치 구상이다. 유엔이 유엔헌장정신을 토대로 세계 평화를 주재하는 기구이자 강력한 주체로 거듭나는 데 목표를 둔다. Pax Romana(로마에 의한 세계 평화)나 Pax Britannica(영국에 의한 세계 평화), Pax Americana(미국에 의한 세계 평화)처럼 한 국가가 세계를 평정하는 것과는 성격을 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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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피아 메뉴 열기
    오토피아를 상징하는 이미지입니다.

    교시

    당위적 요청사회 <오토피아(Oughtopia)>는 경희학원이 제시하는 인류의 새 천년을 위한 이상사회의 모델이다. 영어의 '당위'를 뜻하는 ‘ought to be, ought to do'의 ‘ought'와 '장소'를 뜻하는 ‘topia'를 합성해 조어했다. '당위적 요청사회', 즉 인간이 가치있게 살기 위해 필연적으로 만들어야 할 사회를 뜻한다. 경희학원의 핵심 이념인 <오토피아>는 'BAR'를 골자로 한다. 'BAR'란, 정신적으로 아름답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며, 인간적으로 보람있는 사회(Spiritually Beautiful, Materially Affluent, Humanly Rewarding)의 영문 약자이다.

    오토피아는 인간의 아름다운 이상과 현실적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사회 모델이다. 오토피아는 역사의 주체인 인간이 환경에 순응하는 동시에 환경을 개척하면서 창조하는 현실사회이다. 즉, 현실에서 실현할 수 있고 또 실현해야만 하는 '당위적 요청사회'이다. 이 점에서 <오토피아> 사상은 몽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기존의 유토피아(Utopia)사상들과는 뚜렷이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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